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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민관 손잡고 취약계층 4300명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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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동서 69개 특화사업 추진

서울 강남구는 침체됐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해 상반기 22개 동에서 69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4300여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기 위해 설치한 민관협력기구다.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협의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협의체 고유기능을 강화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각종 협의체 회의를 재개해 상반기 총 68차례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22개 동에서도 ▲행복 꾸러미는 사랑을 싣고 ▲마을이 차려드리는 어르신 생신상 ▲주민들이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압구정 빵빵이’ 등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 4300여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재홍 기자
2023-08-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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