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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소통 최우선해야 성과 창출 가능… 주민 대변자로서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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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가로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매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힘쓸 것”

박경래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구의회 운영 방향과 계획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송파구의회 제공
지난해 7월부터 제9대 전반기 서울 송파구의회를 이끄는 박경래 의장의 명함에는 ‘화합과 소통의 아이콘’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박 의장은 지난 1년간 구의회를 이끈 방향으로 ‘화합과 소통’을 먼저 들었다.

박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신문과 만나 “26명의 여야 구의원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결국 ‘화합과 소통’이 절실했다”면서 “이를 기초로 지난 1년간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현장을 누비며 많은 주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공모를 통해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정했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며 송파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9대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올림픽로~위례성대로~양재대로의 가로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다. 다음달 착공해 12월 완성된다. 박 의장은 “소요 예산 8억 6500만원 전액을 시로부터 특별교부금을 받아 완성된다”고 말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큰 관심사다. 박 의장은 “틈새 가정과 소외계층에 더욱 눈을 돌려 누구나 복지에서 소외받지 않는 송파구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구민의 생활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의 가장 큰 현안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 의장은 “송파구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바로 66만 송파구민 삶의 질 향상”이라면서 “낮은 자세로 구민의 불편함을 항상 살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2023-09-15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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