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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안전 귀갓길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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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구민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그림과 문자를 렌즈에 투과시켜 바닥을 비추는 고보조명을 전수 조사해 신규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며 “보행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범죄 욕구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 관악구의 신규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활용한 안심 귀갓길 고보조명.
관악구 제공
또 관악 경찰서와 함께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태양열도로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의 밤길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성안심귀갓길 등의 보도 노면을 보수하고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한다.

관악구는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안심이 앱으로 예약하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고보조명이 구민들의 밤길을 더욱 밝게 비춰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관악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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