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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638억 추경… “민생경제 안정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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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소상공인 지원에 28억
도로 보수 등 생활 안전 103억 편성

서울 관악구가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와 구민 안전에 중점을 둔 63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동행일자리 사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구민 생활 안전, 맞춤형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관악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며 “구정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추경을 편성했다”고 했다.

하반기 670여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관악형 아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에는 28억원이 편성됐다.

빗물관리시설 확충, 도로 보수, 어린이공원 위험 수목 정비 등에는 103억원이 편성됐다. 부모급여,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등 맞춤형 복지를 위해선 82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오는 23일부터 관악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확정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주민들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9-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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