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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직원 가정의달 ‘소통데이’ 갖는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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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7급 이하 부서별 진행


지난 1일 진행된 서울 중구의 ‘소통데이, 톡톡 터지다’ 행사에서 김길성(가운데) 중구청장과 구 기획재정국 소속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가정의달을 맞아 구청장과 저연차 직원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데이, 톡톡 터지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부서별로 열릴 예정이다.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과 대화 주제를 구성해 더욱더 솔직한 이야기를 구청장과 주고받는다.

지난 1일 열린 구 기획재정국 소속 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10명이 동그랗게 모여 앉아 업무 고민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일부 직원은 당직 근무 개선과 관련한 건의를 하기도 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검토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과 구청장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진짜 대화’를 한 기분이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소통은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자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마주 앉아 진심을 나누며 언제나 직원 곁에 있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5-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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