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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정원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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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정원’이라는 주제로 빛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구로구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열린 빛축제에서 관람객들이 라인조명을 감상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 관계자는 “세대와 세대를 잇고 아시아가 하나 되는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개막 행사는 생태초화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점등식을 열어 빛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생태초화원 입구와 중요한 지점에 테마별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정원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전통 색채와 아시아 전통 색감을 활용한 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G페스티벌 축제 기간 등에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팝페라, 어쿠스틱, K팝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전통의 열두 띠 동물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세대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복고풍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축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정원 캠핑 휴게존도 마련돼 2시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생태초화원에서 아시아 문화축제도 열린다. 27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 문화 체험부스를 설치해 아시아 의상 입어보기, 몽골 활쏘기, 지구본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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