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1일 10.16 부천 공장 화재 현장 사고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부천 도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하고 다른 소방대원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이 부상한 것과 관련해 “추 지사가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추 지사가 ‘소방관 화재 진압 안전 강화 및 위험물 화재 예방을 위한 TF’를 즉시 구성·가동할 것과 TF 구성 시 외부 전문가 및 현장 소방대원을 반드시 참여시킬 것, 위험물 관리 현황 점검 및 미신고 위험물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할 것, 화재 진압 시의 소방관 안전 수칙을 점검, 강화하고 수칙 시행 여부를 점검할 것, 10.16 부천시 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 및 화재 진압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수립할 것, 소방관 처우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와 한국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 양대 노총 소방노조는 20일 경기도청 앞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김진석 소방위 순직 사고와 관련해 무리한 현장 진입 지시가 있었는지, 대원들의 안전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