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보라 의원(가운데 정면)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와의 정담회에서 도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지난 20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와의 정담회에 참석해 도내 31개 시·군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내 19개 시·군, 8천여 명의 공무직 노동자를 대변하는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 임원진과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현재 시·군별로 분절되어 있는 공무직 노조의 체계화 방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 노사민정협의체 내에 ‘공무직 분과’를 새롭게 설치해 광역 단위의 공식적인 소통 및 협의 창구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올랐다.
이 자리에서 최보라 의원은 지자체 간 상이한 근로 여건의 문제점을 짚었다. 최 의원은 “동일한 필수 공공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31개 시·군마다 임금, 복지, 단체협약 조건 등의 편차가 상당하다”며, “지자체 간 정보가 단절되어 있어 발생하는 불합리한 처우 격차는 현장 노동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불필요한 노사 갈등을 키우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 ▲최보라 의원(뒷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 임원진이 정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어 제도적 해법으로 상생 기구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보라 의원은 “소모적인 갈등을 줄이고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체 내에 공무직 분과를 신설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보라 의원은 공무직 처우 개선이 대도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처우 개선은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앞장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는 튼튼한 가교가 되고, 노사민정협의회 분과 설치를 비롯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