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발맞춰 추진되는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기능 확대 사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외형적 확장에 걸맞은 전문 상담·연구 인력 확충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1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들로부터 ‘2027 경기 진학정보센터 확대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정보지원 기능 강화와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보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진학정보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조병진 의원은 진학정보센터가 단순한 대입 자료 제공 창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도 높은 맞춤형 진학정보를 전달하고 일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병진 의원은 “대입제도가 복잡해지고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진학상담 수요도 커지고 있는 만큼, 진학정보센터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 “센터를 확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를 실제로 운영할 전문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병진 의원은 향후 진학정보센터 확대 추진 경과를 면밀히 점검하며,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진학지원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확보 및 제반 운영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방침이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