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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선제적 교육정책 연구 및 활용도 제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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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연구원 현안보고 정담회…연구성과 정책 반영 실적 및 운영 현황 점검
- 유보통합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정책 활용도 제고 당부

▲김영희 부위원장(왼쪽)이 2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연구성과의 정책 반영 현황과 기관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2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연구성과의 교육정책 반영 실적과 기관 운영 현안을 점검하며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정책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측은 최근 3년간의 정책 반영 실적을 비롯해 내부 연구환경 개선 및 기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3년간 200건이 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 추이를 관리해 오고 있다. 아울러 연구공간 재배치와 스마트오피스 도입 등을 통해 업무 및 연구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김 부위원장은 단순한 연구과제 수행 건수보다 도출된 연구 결과가 실제 교육정책 수립과 일선 학교 현장에 얼마나 시의적절하게 활용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특히 교육 현안이 불거진 이후에야 뒤늦게 연구에 착수하거나,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관련 정책이 먼저 시행될 경우 연구의 실질적인 정책 활용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으며, 교육제도의 큰 변화가 예고된 사안인 만큼 관련 법령과 제도가 모두 정비되기를 기다리기보다 일선 현장의 쟁점과 향후 정책 방향을 한발 앞서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내 각 부서의 당면 현안에 따른 연구 수요를 수동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머물지 않고, 중장기적인 교육환경 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예측해 연구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단순한 연구과제 수행기관을 넘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이정표를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싱크탱크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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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