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팁 앱에 공유땐 할인쿠폰
1주일 책읽고 걸으면 ‘포인트’
외로움 없는 서울은 민선 8기 때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해 온 사업이기도 하다. 오 시장은 지난달 23일 외로움·고립 예방정책의 거점 ‘서울잇다플레이스’ 개관식에서 “(서울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과 관계까지 챙기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누며 사회적 연결을 넓힐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시는 26일부터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와 민간 웰니스 커뮤니티 서울모닝커피클럽(SMCC)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외출과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늘의 외출지수: 베러(BETTER)’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베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건강 팁을 공유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해 참여자가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활동이 자연스러운 외출과 바깥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다음 달 7일 서울숲에서 ‘모닝콘’을 연다. 행사에서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DJ 음악을 들으며 등 가볍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늦은 밤의 모임 대신 아침 시간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보내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는 주식회사 알라딘커뮤니케이션(알라딘)과 함께 독서와 걷기로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는 ‘독보적 챌린지’ 2차 사업도 추진한다. 읽고(독), 걷고(보), 기록하는(적) 독서 생활 챌린지라는 의미다. ‘책 읽는 기쁨, 서로를 위로하는 독서 기록’을 주제로 11월 중 책 읽기 또는 하루 3000보 이상 걷기를 일주일 이상 실천하면 알라딘 적립금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외로움은 특별한 활동이나 거창한 만남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연결을 통해 덜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