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시설 미비·운영 법인 지연
올해 말로 예상됐던 새만금 신항의 개항 시기가 내년 8월로 연기될 전망이다. 기반시설 등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서다.25일 전북도와 군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은 현재 5만t급 2개 잡화선석과 방파제는 완공됐으나 진입 도로망 등 지원 시설이 조성되지 않은 상태다. 올해 3월 착공한 방파제 250m 연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부두운영회사의 법인 설립이 늦어지면서 건축물 등이 완공되지 않아 개항 지연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선광, 대한통운, 세방, 동방 등 4개 회사로 구성된 부두운영회사 새만금 신항㈜의 단일법인이 아직까지 설립되지 않았다.
해양 사고 예방, 항만 질서 유지를 위한 40t급 순찰선과 항만 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100t급 청항선도 내년 하반기에나 건조가 끝나 운항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은 2016년 3.1㎞의 방파제가 완공된 후 진입 도로 및 북측 방파 호안, 가호안과 매립 호안, 관리 부두가 지난해 9월까지 준공됐다. 지난 8월에는 6년간에 걸친 공사 끝에 5만t급 2개 선석의 잡화 부두가 준공됐다.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본 인프라 공사는 오는 11월 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