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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가족 무료 심리검사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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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새달1일 두차례 실시

서울시는 가족 전원의 성격 유형을 파악해 친화성을 높이기 위한 ‘온가족 무료심리검사’를 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공동체라 할 수 있는 가족 사이에도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원하지 않는 갈등과 상처를 남기는 일이 많은 데,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성격유형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검사에 사용하는 성인용 성격유형검사(MBTI)와 아동용 성격유형검사(MMTIC)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심리검사 중 하나로, 개인의 타고난 성격을 잘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검사를 통해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도와 갈등을 예방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꿔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리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27일까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홈페이지(women.seoul.go.kr/v2008) 상단 ‘가족’ 폴더에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조은희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검사는 가족 모두가 성격유형을 파악해 서로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1-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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