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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저소득층 맞춤형 건강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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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저소득 주민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저소득 건강증진서비스는 전담 건강관리사가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1대1 건강 상담과 지도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월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영양 및 식단, 운동습관 등을 지도·점검하고 상담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별 대상자들에게는 체성분계, 혈압계, 활동량계, 혈당계, 태블릿PC 등 개인용 건강측정장비가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관리사가 대상자에게 지급된 장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식단의 영양상태와 운동, 흡연, 음주 등 건강과 과련된 정보를 문자나 이메일로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대상자는 구로구에 사는 만 20세 이상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주민이다. 구는 일단 경제상황과 건강상태를 종합해 100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건강 기준은 비만도, 혈압, 혈중콜레스테롤, 혈당 등을 측정해 판정기준으로 유소견 항목이 1개 이상인 자이다. 서비스료는 월 11만원으로 이 중 9만 9000원은 정부가 부담하고 본인은 1만 1000원만 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병원이나 보건소를 들를 여유가 없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1-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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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