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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버스커는 누구?” 부천서 전국버스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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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부천마루광장서 전국 45개팀 거리공연축제

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을 가리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역량 있는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를 만들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전국버스킹대회는 고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거리공연 184개팀이 지원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두번째인 버스킹대회에는 246개팀 69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축제. 부천시 제공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5개팀이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예선경연을 펼친다. 이중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이 30일 오후 7시 부천마루광장에서 열정 가득한 축제의 장을 연다.

이번 대회는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씨가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호원대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재즈기타리스트인 정수욱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버스킹 장르를 확장해 댄스, 마술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청가수 나윤권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김용범 문화국장은 “전국버스킹대회를 통해 끼가 넘치고 정열적인 버스커를 발굴하고 젊은 음악도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축제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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