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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모작 ‘50+상담센터’ 가동한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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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전액 지원… 일자리 플랫폼 기대

서울 광진구가 50세 이상 세대의 인생이모작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광진구에서 50세 이상은 전체 주민(35만 5559명)의 22.4%인 7만 9844명에 이른다. 14세 이하 아동과 노인 세대를 합한 규모다. 김선갑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50+세대의 인생이모작과 성공적인 노후생활지원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해 왔다. 그 성과가 바로 다음달 운영을 시작하는 50+상담센터다. 건립비와 운영비 전액을 시에서 받는다.

광진50+상담센터는 2021년 자양동에 들어서는 ‘50플러스 동부캠퍼스’ 건립 이전까지 광진구에 거주하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 취·창업 정보 제공과 사회참여 일자리 발굴 등을 지원한다. 가족관계와 여가, 재무, 건강 등 일상적인 상담도 가능하고 50+관련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공간도 제공한다. 광진50+상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9시~저녁 6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하면 야간 상담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상근직 상담전문가 1명과 50+컨설턴트 5명이 교대로 일한다.

광진구는 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50플러스정책팀’을 신설하고 ‘광진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장년층 인생이모작 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김 구청장은 “50+세대는 민주화와 산업화를 모두 이끈 주역인데도 노동절벽에 내몰려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완공까지 이 상담센터가 50+세대 지원을 위한 작지만 튼튼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2-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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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