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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노량진 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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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한강변 구릉지형 저층주거 모델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본동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노량진 본동은 지난해 10월 ‘한강과 역사를 품은 리버 힐, 본동’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주관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향후 주민설명회, 면담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본동을 서울시 최초의 한강변 구릉지형 저층주거지 재생모델로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한강 수변 조망을 활성화하고 지역안전망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유형문화재 용양봉저정 일대 역사·문화 공간을 만들고 본동 일대 나대지 및 노후주택을 철거하며 범죄 위험 골목 7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이곳은 노후 저층 주거 중심지역으로 전체 건축물의 80%가 20년 이상 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집수리를 우선 지원한다. 박범진 전략사업과장은 “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시 기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5-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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