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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소주 영국 수출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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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유통업체와 수출 협약

경북도가 위스키의 본고장 영국에서 전통주 ‘안동소주’의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안동소주 업체와 함께 지난 25일(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코리아푸드’와 H마트에서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농식품의 영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23일 스카치위스키 증류소 50여개가 밀집한 스코틀랜드 위스키 산업 중심지인 머리 카운티를 방문해 존 코우 시장과 전통주와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경북 대표단은 지역 전통주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양 지역 전통주 공동 홍보 판매, 학술 교류 등 문화관광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홈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양주 문화’가 부활하는 것은 안동소주를 세계화·고급화할 기회”라면서 “중국 ‘마오타이’의 경우 주가 총액이 삼성전자보다 높으며 연간 매출액이 20조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2023-0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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