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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서초… 중고 안심거래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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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3·4동 등 3곳서 시범운영
CCTV 설치해 안전 공백 없애


서울 서초구 반포4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의 모습.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동주민센터에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에 직거래를 위한 안심 거래 공간을 만든 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시범운영 대상 지역은 반포3동·반포4동·양재1동주민센터 등 3곳이다. 구는 건물 입구 쪽에 최대 가로 2.8m, 세로 2.3m의 민트색 직사각형 구획으로 표현된 공간 안에서 직거래를 진행 하도록 했다.

안심 거래존에는 실시간 녹화되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안전성이 확보됐다.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사용자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시 거래 희망 장소를 해당 동주민센터로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시범운영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지역 내 동주민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거래가 잦은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으로 안심거래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안심거래존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일상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5-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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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