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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찾은 송미령 장관 ‘응급 복구 최선’…조덕현 동천안조합장 “근본적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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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왼쪽)이 비 피해를 농가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부 장관에게 신속한 재해복구를 건의하고 있다. 동천안농협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충남 천안시 목천읍의 한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신속한 재해복구비 지급 등 신속한 응급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의 농작물 침수 면적이 3608㏊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 면적은 축구장(0.714㏊) 5050여개에 해당한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가장 큰 곳은 1896㏊가 침수된 충남이다. 전북(899㏊), 경남(483㏊), 전남(225㏊), 경북(4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은 송 장관에게 “농가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한 재해복구비·보험금 지급이 필요하다”며 “피해 농가들은 고질적 침수지역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시급한 소하천 정비를 통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 송 장관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해복구비·보험금 지급 등으로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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