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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청년사이 개관 2주년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 성황


거창청년사이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 행사 모습. 2025.7.7.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에 있는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가 지역민 화합·청년 열정을 뽐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청년사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거창청년사이’는 과거 사료창고를 청년들 제안에 따라 군에서 매입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구성한 공간이다.

2022년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거창군 최초 청년거점공간으로 정식 개관했했다. 이후 이곳에서는 청년 행사, 네트워킹,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을 2주년 기념행사로 재구성해 치렀다. 청년 동아리 낯가림이 주관한 행사에서는 1980~90년대 음악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DJ가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음악을 함께 즐기는 구성 외에도 아날로그 포토존, 추억의 간식 부스, 레트로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청년들이 지닌 열정과 역량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더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창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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