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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등 전북 3대 현안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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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대통령 간담회 참석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통합, 새만금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지정 등 전북의 3대 현안 사업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3대 현안을 직접 보고하고 지원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완주·전주 통합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절차가 이행되고 있다”며 “통합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합 절차에 관한 정확한 답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염원으로 시작된 통합 절차가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인센티브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시급하다며 행안부 장관의 속도감 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국가적 과제인 RE100 산단 조성은 전북자치도의 준비된 역량을 내세웠다. 김 지사는 “전북은 이미 갖춰진 전력망과 부지 등 인프라를 통해 3년 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전북을 RE100 산단으로 우선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여러 교훈을 얻었다”며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살려 완벽하게 준비할 테니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2025-08-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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