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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경기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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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의원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 농업의 중심지인 안성 지역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2)은 2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현안 해결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 지역의 수리시설 관리 현황을 비롯해 생산기반 정비 사업, 배수 개선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 농업 분야 핵심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측은 농업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용수 확보, 저수지 안전 관리, 농촌 공간 정비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및 기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백승기 의원은 “안성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농업 도시인 만큼 안정적인 농업 기반 시설 구축은 농업인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는 만큼 농업용수 확보와 수리시설 유지 관리, 배수 개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도 힘써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 의원은 고삼저수지의 수질 관리 중요성도 함께 지적했다. 백 의원은 “고삼저수지는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방류수가 유입될 곳이자 안성 고삼면 일대 농업용수의 주요 공급원”이라며 “수질 보전은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오폐수 유입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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