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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관리 전국 최우수…금천,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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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서울 금천구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결핵환자 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결핵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년 결핵환자 관리와 비순응·입원명령 환자 관리, 집단시설과 가족 접촉자조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유공기관 11곳에 질병관리청장상을 줬다.

구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이 됐다. 평가에서는 취약성 평가 시행률 약 99%, 중등도 이상 위험군 사례상담 실시율 100%를 달성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결핵환자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취약성 평가는 환자 건강 상태와 경제·사회적 여건 등 치료를 어렵게 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환자별 상담과 복약관리를 실시하고 치료 경과를 계속 확인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운 환자에게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치료 중단을 예방하고 안정적 치료를 지원했다.

구는 앞으로도 환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결핵 예방·검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환자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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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