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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상공회,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에 책 소독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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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어요.”

서울 성동구의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인 헬로우뮤지움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가 3일 도서소독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동구상공회는 책을 통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소독기를 후원했다. 헬로우뮤지움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비대면 예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지역 상공인들이 높게 평가하면서 도서소독기를 기증하게 됐다.

기증받은 도서소독기는 미술관 내 예술책 도서관인 ‘라보’에 비치될 예정이다. 라보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풍부한 도서를 제공해 달라는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관했다. 지역 문화예술인, 그림책 전문가, 성수동 내 독립 서점 등의 자문으로 책을 선정했다.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은 “지속가능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8-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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