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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폭염 기승에 ‘쿨맵시 데이’ 운영…간편 옷 입고 양산 쓰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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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고정관념 탈피, 행정 효율성 제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쿨맵시 데이’를 맞아 가벼운 옷차림에 양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공직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일 ‘쿨맵시 데이’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안부가 여름철 공직자 복장 간소화 지침으로 넥타이 미착용 등 편안한 복장을 매년 권장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지 않자, 올해 안양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쿨맵시 데이’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폭염 대응의 하나로 시민 대상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7일간 양산을 빌릴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직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복장 간소화가 공직사회 내부에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이어져 에너지 절약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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