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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경기도의원 “왕숙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도 383호선 등 선제적 확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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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이 4일 건설국 도로정책과로부터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안)’을 보고받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4일(목) 건설국 도로정책과로부터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왕숙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도 383호선과 국지도 98호선의 확장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도로건설계획을 보고받고 “경기도의 지방도 건설 재원이 한정돼 있는 만큼 시·군 의견수렴뿐 아니라 향후 인구와 차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해 확·포장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도 자체의 통행량뿐 아니라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등 연결도로의 교통량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현재 왕복 2차로로 추진 중인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구간의 4차로 확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왕숙신도시가 완공되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강원도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지방도 383호선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현행 2차로 계획으로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인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미 도로 건설이 완료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에 이어 수동–대성리 구간의 확장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 이후 남양주뿐 아니라 서울·의정부 등 경기 북부에서 국지도 98호선을 이용해 강원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크게 늘었지만, 수동–대성리 구간의 도로 폭이 좁아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동IC와 춘천 방면 국도 46호선의 연계 강화를 위해 조속한 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왕숙신도시 건설이 완료되면 남양주 인구가 약 20만~3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도시 주변의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가 지방도 383호선과 국지도 98호선의 확장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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