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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타석과 주민 라운지 마련


김길성 중구청장이 지난달 21일 소공누리센터 6층에 문을 연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기념 시타를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소공누리센터 6층에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로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제 6곳, 총 21타석의 실내 파크골프 시설을 갖추게 됐다.

393㎡ 규모의 소공누리 구장에는 4개 타석과 주민 라운지가 마련됐다. 이 중 1곳은 좌·우 양타석으로 설치했고 무료 물품 보관함 7개도 비치했다. 라운지는 운동 전후 이웃과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하루 2시간씩 4회차로 진행하며 회당 최대 16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타석당 중구 주민은 1만 2000원, 다른 자치구 주민은 2만원이다. 신분증을 맡기면 골프채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 장비 없이 방문해도 된다.


서울 중구 스크린 파크골프장 현황.
중구 제공


구는 정식 개장 전부터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민 3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공개 모집해 타석 간격, 바닥 상태, 무인 단말기 사용법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현장 안내원을 배치해 기기 조작과 안전한 이용을 돕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재해복구 보험 가입 등도 마쳤다.

이용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또는 안내대에서 받는다. 매달 19일부터 나흘간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이용분을 먼저 예약받고 23일부터 일반 시민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당일 빈 타석이 있으면 예약 없이 즉시 이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공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개장 전부터 주민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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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