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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버스가 이용하지 않는 버스베이 개선대책’ 주제로 대책회의 열고 대안 마련


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한 차례 시정현안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에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일정한 시기를 필요로 하는 시정 현안이나 정부 정책사업,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토론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국·소 간 칸막이를 없애고 시정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로써 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발굴해 혁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 첫 회의가 ‘버스가 이용하지 않는 버스베이 개선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회의 안건을 제안한 직원이 현 실태와 문제점을 설명한 뒤 개선 방안과 기대 효과를 얘기하면 관련 부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다. 버스베이는 버스가 정차하기 쉽도록 보도쪽으로 들어간 공간이다.

현안 대책회의에서는 버스베이에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을 문제 삼고, 레드존을 설치해 주정차 시 단속할수 있는 개선책을 내놨다.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관련업무 부서가 향후 대책을 세워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매주 열릴 시정현안 대책회의에서 2019년 공공일자리사업 개선방안을 비롯해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지원과 출산장려금 확대 대처 방안 검토 등을 안건으로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단순한 행사들을 관료적 회의식으로 보고하는 행태를 지양하고, 현안 위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회의를 진행하겠다”며, “현안대책회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등 시민 위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정부정책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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