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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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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시승격 60주년, 2023년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습니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2일 시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고품격 문화도시와 관련해 “‘2023 K-컬쳐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확대를 비롯해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도시로는 첨단국가산단 조성·대기업 유치, 천안사랑카드 발행 지속,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충, 전국 최초 베이커리 산업특구 지정 추진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운영체계 개편를 비롯해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역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친환경 그린도시에는 성성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과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봉명·오룡·남산지구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해서는 고독사 모니터링 체계화,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 천안시립노인요양원 건립 등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올해는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현재까지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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