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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 TBS 불공정 채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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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존폐 위기에 있는 TBS가 ‘2022년 하반기 신입공개 경쟁채용’에서 합격자 순위를 뒤바꾸어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지난 2일 진행된 제321회 정례회 TBS 행정사무감사에서 불공정채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TBS는 전기안전관리 직군 채용 최종 결과발표 시 A씨를 합격자로, 예비합격자로는 1순위 B씨, 2순위 C씨, 3순위 D씨를 발표했다. 당초합격자인 A씨는 임용 1개월 이내에 퇴직했고, 예비합격자 1번 B씨 임용포기 의사를, 예비 합격자 2번인 C씨는 4개월간 근무 후 중도 퇴직해 D씨에게 기회가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C씨가 근무하던 기간 중 당초 예비합격자 순위 3위였던 D씨가 예비합격자 순위 2위였던 것을 알아채고, 뒤늦게 C씨가 퇴직한 후가 돼서야 당시 채용 결과 정정공고를 실시하고 D씨에게 채용의사를 물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D씨는 이미 다른 직장에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채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임에도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비판의 중심이 됐던 TBS가 인사에서까지 공정성을 잃는 등 조직이 회복 불능한 상태에 다다랐다”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다시는 불공정 채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인사 채용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의 지적에 TBS는 ‘직원의 단순기입 실수’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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