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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에 딸기 체험·루프탑 카페 복합공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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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더 어반 오차드’ K-water 공모 최종 선정


2025년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 공모 결과. 2025.7.3.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2025년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전국 8개 지자체 발표 심사를 거쳐 이번에 총 6개 사업이 뽑혔다.

합천군 사업은 ‘더 어반 오차드’라는 이름이다.

딸기 수확 체험, 스마트팜 견학, 베이킹 클래스, 로컬푸드 판매장, 루프탑 카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이 공간은 주민협의체와 작목반이 직접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한다.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 지속가능한 순환도 도모한다.

사업 선정으로 합천군은 총사업이 10억 원 중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 위치는 황매산 진입로 인근인 용지리 406-3번지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황매산 진입로 인근에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내년 1월부터 터 보상·설계에 착수한다. 준공·운영 목표 시점은 2027년 말이다. 이전에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 공모’는 댐 주변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로 수자원공사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합천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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