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익 경기도의원(정면 가운데)이 30일 제395회 회기를 앞두고 관계자들과 만나 파주시 주요 교육현안과 경기도교육청 직제·조직개편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손성익 의원(파주3)이 30일 제395회 회기를 앞두고 지역구인 파주시의 주요 교육현안과 경기도교육청의 직제 및 조직개편 추진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파주 지역 교육현안으로 신설학교 교명 확정 및 개교 준비, 초롱초등학교 교사동 증축, 특수학교 추가 설립 등 3대 사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신설학교의 교명 확정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다가오는 회기에 가칭 운정4고의 교명을 ‘운정중앙고등학교’로 확정하는 내용의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개교 시점은 2027년 3월이다.
지역 내 대표적인 과밀학교로 꼽히는 초롱초등학교의 증축 문제도 점검했다. 초롱초는 개교 당시 예상 학생 수가 1,153명이었으나 2025년 기준 1,531명으로 33% 증가했다. 주변 학교의 개교 지연과 특별공급 방식 변경 등이 과밀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동안 학교 측은 모듈러교실을 배치하고 특별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대응해 왔으나, 현재 52학급 규모에 보유 교실은 47실에 그치고 있다. 향후 교사동 증축(12학급)이 마무리되면 총 59학급, 59실 규모로 확충될 전망이다.
아울러 특수학교 추가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자운학교와 새얼학교 두 곳이 운영 중이지만, 늘어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요를 감당하기에 교육 여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설립 가능한 후보 부지를 파악한 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거쳐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보고를 받은 손성익 의원은 “과밀 문제를 풀기 위해 교육청이 학교 신설과 증축에 적극 나선 것을 환영한다”며 “운정중앙고 개교와 초롱초 증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조례 심의와 예산 과정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학교 추가 설립과 관련해서는 “설립 논의가 시작된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함께 방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손 의원은 “남부와 북부에 같은 기관을 나란히 두면 기능이 겹쳐 행정 비효율이 생길 소지가 크다”며 “5급 이하 실무 인력까지 줄어드는 만큼 현장 지원이 약해지지 않는지 내부 협의를 통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